부산경실련ㆍ손용구시의원, 지구단위계획 사전협상제도 올바른 운영방안 모색
부산경실련ㆍ손용구시의원, 지구단위계획 사전협상제도 올바른 운영방안 모색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0.02.19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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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 개최, "공공성 확보 방향으로 사전협상제 운영 위한 조례 제정" 공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손용구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주최로 19일 오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조례제정을 통한 지구단위계획 사전협상제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양삼운 남동전략기획연구원장)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경실련은 19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협상제도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한성국 김대래 김용섭 혜성스님)과 손용구(부산진구) 시의원이 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조례 제정을 통한 부산시의 사전협상제 제도의 올바른 방향과 제도개선"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손용구 부산시의원의 "부산시 사전협상제 조례 제정"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 형식으로 좌장은 김종구 교수(부산대 도시공학과)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권태정 교수(동아대 도시공학과), 배용준 부산시의원, 박흥식 부산시의원, 방택훈 건축사사무소 상록 대표,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의 의미와 조례에 담길 내용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이어진 이번 토론회에는 "공공성이 확보된 방향으로 사전협상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조례 제정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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