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업교류관 참여기업 모집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업교류관 참여기업 모집
  • 전재훈 기자
  • 승인 2020.03.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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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 기업(해외기업 30), 바이어 1,500명(해외바이어 150) 생산‧유통업체, 관련 기관‧단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조감도(사진제공=경남도)

[가야일보 경남서부지사=전재훈 기자]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오는 9월 열리는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업교류관 운영을 위해 6월 말까지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생산‧유통업체 및 관련 기관‧단체 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국내외 기업 150개사이며, 전시품목은 산삼가공품, 원료기술, 바이오‧제약, 화장품‧뷰티,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6개 분야다.

또한 산삼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엑스포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1,500여명(해외바이어 150명 포함)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도 도모한다.

산업교류관은 1,600㎡ 규모로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거래),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전기간(9. 25 ~ 10. 25/ 31일간)과 단기간(총 6회차 교체전시)으로 신청을 받아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엑스포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 말까지 조기 신청시 참가비의 10~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expo-wg.com)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산업교류관에는 기업제품 전시‧판매, 수출상담회, 전문가 초청 홍보‧마케팅 세미나, 영세기업 리플릿 제작지원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경남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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