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담다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
근현대사미술관담다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
  • 정정숙 기자
  • 승인 2021.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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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월 다양한 행사 이어져
김용휘 교수의 "생태적위기와  문명전환" 비대면 강의
김용휘 교수의 "생태적 위기와 문명의 전환" 비대면 인문학 강좌

코로나로 지친 일상이지만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이 한창이다.

1층에서는 (사)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 “리얼리즘-거짓과 진실”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2층 전시장에서는 신현호 화백의 “당신에게 행복을” 전시회가 15일까지 마감하고, “한삼숙 작가 초대전-기억의 잔상”이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또한 용인시마을공동체 지원을 받아 생태문화교육사업을 하는 E2C(EDUCATION+ECO+CULTURE)와 협업으로 음악과 그림이 흐르는 콜라보레이션도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이광호 시인과 김규리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가 미술관에서 만난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이광호 시인의 시집이 배포되며, 현재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한삼숙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 투어가 이루어진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김용휘 교수의 “생태적 위기와 문명의 전환”을 주제로 한 생태 인문학 강좌가 비대면으로 열렸다. 숲해설가, 용인시민 등 많은 분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해 기후위기, 생태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앞으로 11월, 12월에 진행될 프로그램이 가득 계획되어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이지만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을 하고 싶다면 근현대사미술관담다를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술주간인 7일부터 17일까지 근현대사미술관담다를 방문하는 관람자들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미술관 연회원에 가입하면 언제든지 무료입장과 각종행사, 프로그램에 무료로 우선 초대된다. (월요일 휴관,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 문의 031-283-7222,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140번길1-6)

■11월 미술관 가을감성 프로그램

<제7회 가을에 떠나는 콜라보레이션(대면)>

시인과의 만남(김승일시인)+작가와 떠나는 그림여행(박태화 작가)

일시: 2021.11.6.토.오후2시~3시30분

참가비: 10,000원(김승일시인 시집배포, 박태화전시회관람)

<제8회 가을에 떠나는 콜라보레이션(대면)>

시(함동수시인)+바이올린연주(윤혜정)+그림(전시관람)

참가비: 10,000원(함동수 시인 시집배포+전시관람)

일시:2021.11.13.토.오후2시~3시30분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세계 명작여행(대면)>

일시:2021.11.20.토.오후2시~3시30분

큐레이터: 권준희

제목: 피카소 작품과 그의 여인들

참가비: 10,000원

<가을에 떠나는 숲 여행>

일시: 2021.11.7.일.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추후공지

참가비: 10,000원(점심제공)

<가을에 주영헌 시인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일시: 2021.11.21.토

장소: 근현대사미술관담다

시간 : 오후2시 ~ 5시

<평화, 인권을 만나다,-라트비아 바툰전시회>

일시: 2021.11.1.~12.30

장소: 근현대사미술관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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