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 배수진 각오
변성완 시장ㆍ김철훈 영도ㆍ최형욱 동ㆍ정진영 서구청장 후보 축하
박영미 지역위원장, 박인영 전 시의장, 정종민ㆍ김혜린 시의원 격려
문창무 부산 중구청장 민주당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문창무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는 28일 대청로 63-1, 4층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시의원을 사임하고 출마한 문창무 중구청장 후보는 “원도심 중구 회복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뛸 것”이라며 “살맛 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창무 후보는 “고도제한 해제와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 등 중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구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변성완 전 시장 권한대행, 박영미 중구ㆍ영도구 지역위원장, 정진영 서구청장 예비후보, 최형욱 동구청장 후보, 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와 원도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시·구의원 예비후보, 박인영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정종민·김혜린 시의원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문창무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아울러 안철환 재부호남향우회 중구 지회장 등 지지자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창무 중구청장 후보는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3대 중구의원과 8대 부산시의원을 역임했다. 중구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이어온 문창무 후보는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행정전문가로 중구의 변화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창무 후보는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경험과 연륜을 가진 문창무가 구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