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오동한)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소방관, 시·구청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동시에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윤리강령, 우리들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원의 사고처리를 위한 크레인, 소방차, 트럭 등 장비 동원과 신고에서 출동까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건축경관과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방재활동을 펼치는 민·관재해방재단과 소방관 등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연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