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정우, SM중공업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 계약
법무법인 정우, SM중공업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 계약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8.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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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개발사인 ㈜마엇과 협업, 중대재해프리덤센터 출범

법무법인 정우의 중대재해프리덤센터는 SM그룹 계열사인 SM중공업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강화된 산업보건안전법 및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정우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개발사인 ㈜마엇과 협업해 중대재해프리덤센터를 출범했으며, SM중공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는 대형 로펌들이 시도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한 컨설팅을 넘어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에 관한 솔루션을 포함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분석해 70여 모듈(핵심지표)과 산업안전보건법 673개 관련 조항 검토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 발생시 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이며, 이후 법무법인 정우의 중대재해프리덤센터는 중대재해 전문 대응기관으로서 사업장의 법적 이행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스마트 보고서를 사업주에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에 따라 경영책임자가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형법으로서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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