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국회서 홍보활동 앞장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국회서 홍보활동 앞장
  • 양창석 기자
  • 승인 2022.09.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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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향 축전’ 국회 학술심포지엄 참석…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참여 당부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박옥순 사무처장이 지난 13일 (사)한국茶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다향 축전 기념 ‘국회 학술심포지엄’에서 엑스포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은 다음달 21일(금)부터 이틀간 창원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

국회에서 13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다향축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대구 녹지정과 진주 소운예다교육원에서 준비한 찻자리를 시작으로 함슬 쓰리디 팩토리 최고책임자(CMO)가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美미드웨스트대학교 e스포츠전공 최석만 주임교수의 ‘茶문화발전을 위한 메타버스(Metaverse) 활용방안’이란 주제와 ㈜맥밀란코퍼레이션 김성수 대표이사의 ‘茶문화컨텐츠 기반 메타버스(Metaverse) 활용’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박 사무처장은 심포지엄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소개하며 “조직위에서는 현재 온라인 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한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이들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고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인류의 건강과 세계 농업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차(茶) 문화를 조성하고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31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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