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통영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통영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3.03.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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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사무처장, 차엑스포 적극 지원 건의
통영시, 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약속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달 28일 통영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현준 통영부시장을 방문해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시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조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오른쪽에서 3번째부터) 사무처장이 28일 통영시를 방문해 조현준 부시장과 상생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경남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 부시장은 “통영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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