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3.01.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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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설협회 입장권 2천매 구매 등 엑스포 성공 개최 적극 협력 약속

오는 5월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건설인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27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정주)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정주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왼쪽에서 5번째부터) 사무처장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정주 회장이 27일 경남도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협약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천매 구매 ▲대한건설협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측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김정주 회장은 “경남 도내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옥순 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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