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시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당원, 시민 등 200여명 부산역 광장 누벼
민주당 부산시당이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행사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15일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변성완 북ㆍ강서구을 위원장, 해운대구청장을 역임한 홍순헌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동구청장 출신 최형욱 서ㆍ동구 지역위원장, 시의원 출신 이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박영미 중ㆍ영도 지역위원장, 강문봉 사하을 지역위원장 등이 눈에 띄었다.
플래시몹은 태극기를 손에 든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율동과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광복의 기쁨과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도 수호 의지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은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야욕을 굽히지 않고 있고,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독도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플래시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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