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신규 협력과제 모색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신규 협력과제 모색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9.1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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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연관성 큰 사업 중심 공동협력과제 발굴, 추진
수도권 집중 대응, 초광역 시대로 전진하는 밑거름 마련

부울경 시ㆍ도가 주민의 실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큰 사업 중심의 신규 협력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티호텔에서 신규 공동협력 과제 발굴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열고 있다.(가야일보 자료사진, 2024.2.2)

이번 회의에는 ➊문화관광 ➋농업 ➌토지 ➍에너지 ➎반도체, 분과별로 부울경초광역실무협의회의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분과별 실무위원은 부·울·경 해당 부서의 과장급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도민의 실생활과 연관성이 크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추진단 관계자는 “부·울·경 시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함으로써 부·울·경 초광역 시대로 전진하는 튼튼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부·울·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과제를 추진 중이며,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활동과 정부 건의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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