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사장 "책임ㆍ혁신으로 도민 신뢰 회복" 강한 의지
경남개발공사가 '현장중심 경영'을 선언하며 "책임과 혁신으로 도민의 신뢰 회복"을 다짐했다.
김권수 사장을 비롯한 경남개발공사 모든 임직원들은 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공공주택 건설현장에서 “2025년 현장중심경영”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 지연으로 발생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천해 공사 정상화를 위한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입주 지연으로 많은 도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2025년 5월 준공과 7월 입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을 도약과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재정 건전성 확보, 청렴도 개선, 안전한 사업환경 구축 등을 경영 목표로 설정해 실질적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들도 “책임경영 실천”과 “도민신뢰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모든 임직원이 하나되어 공사 정상화와 입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장방문이 아니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혁신의 시작점”이자,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공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혁신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