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중심,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양성-취·창업-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재양성-취·창업-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관광공사가 관광과 마이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24일 영산대학교에서 부산지역 5개 대학과 ‘관광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 양성, 채용 활성화, 창업 인재 육성·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실 사장을 비롯해 영산대, 고신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등 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각 기관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스) 구축 △지역 관광·마이스 분야 맞춤 인재 양성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정주 △창업 인재 육성 및 실 창업 지원 등‘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취·창업 활성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 대학과 합심하여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부산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