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부산관광공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문화부 간부 등 참석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회장 채민정)가 개최한 2025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3일 개막식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전시 행사는 6일까지 많은 관람객과 미술작품 구매자들이 참여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첫날인 3일 오후 5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제1전시실 앞에서 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장, 김성수 해ㅔ운대구청장, 문화관광체육부 국장과 부산시 조유장 문화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6일까지 4일간 열린 2025BAMA에는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행사장에 개설한 100여개 화랑별 부스와 편의시설에서 수준높은 미술 작품들을 관람하고,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첫날 개막행사에 참석한 후 여러 곳의 미술관 부스를 둘러보며 작품들을 감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해 문화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박 시장이 주도하는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부산 분관 유치와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 등을 비롯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지원 정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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