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정질문 주목, 5분 자유발언 등 주요 현안별 대안 마련 촉구
부산시의회가 21일부터 11일간 임시회를 열어 땅꺼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듣는다. 조례안 39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4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후 상임위에서는 4월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8일간 소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밀착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30일(수) 제2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사상~하단선 및 가덕도신공항 사업 지연 문제, ▲부산교육의 난제와 주요 대책, ▲부산 생태관광 사업 및 장애인 심리정서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 ▲지반침하 사고 및 빈집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끝으로 5월 1일(목)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2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9회 정례회는 6월 4일(수)부터 19일(목)까지 1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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