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 합동 회견 " 2029년 개항, 공항복합도시 완성" 다짐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와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는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완공"을 한마음으로 공약했다.

노기태 후보는 6일 오후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제야 특별법 제정과 국무회의 의결로 결실을 보았다”고 환영했다.

이어 노 후보는 “가덕신공항은 소음 피해가 없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관문공항으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공항이며, 미래수요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확장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공항”이라며 '신공항 조기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후보는 “가덕신공항은 항만, 철도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시스템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 플랫폼으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며 서부산권에 수십만평 규모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를 조성하고 아마존, 알리바바, DHL, 페덱스 등의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해 강서구를 인천 송도 신도시를 능가하는 공항복합도시이자, 동남권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기태 후보는 “가덕신공항 건설은 800만 부산, 울산, 경남 시도민들의 염원이고, 동남권 메가시티를 선도하는 핵심사업이며,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공동문제의 해결책이므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강서구와 부산시 경제를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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